형사변호사 | 형사전문변호사 채의준 - 법무법인 태하

성범죄

[무죄] 강간치상

의뢰인은 모텔에서 상호 합의하에 관계를 가진 뒤 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증거 신빙성 및 피해자 진술 모순을 입증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1회 유사강간하고, 대화를 하자며 피해자를 모텔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 후 2차 강간을 하며 그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강간치상)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피해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3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의뢰인과 피해자는 많은 대화를 하며 깊은 교감을 나누게 되었고, 그 둘은 혼잡한 술자리에서 빠져나와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길을 배회하던 의뢰인은 용기를 내 모텔로 이동할 것을 제안하였고,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그 둘은 인근 모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실한 의뢰인은 피해자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며 성관계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를 가질 수 없다며 거절하였고, 의뢰인은 급한대로 모텔 로비에 가 피임도구를 구해온 후 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신 탓인지, 원활한 성관계를 갖지는 못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유사성행위만을 한 후,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잠들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의뢰인은 모텔에서 먼저 퇴실하여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그 날 저녁, 의뢰인은 피해자로부터 한 통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자신을 강간했으니 각오하라는 취지의 연락이었습니다. 상호 합의하에 유사성행위가 이루어진 것임에도, 강간을 운운하며 의뢰인을 협박하는 피해자의 의도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의뢰인이 피해자의 연락을 무시하자, 피해자는 의뢰인의 지인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의뢰인을 협박해 왔습니다.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의뢰인은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사과하였습니다. 어떻게서든 사건을 조용히 끝내고 싶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반성문 작성을 요구하였고, 의뢰인은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자필로 반성문을 작성해 보내주었습니다. 피해자는 합의금을 요구해 왔고, 의뢰인은 그 즉시 합의금을 입금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피해자는 합의금을 반환하며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여 의뢰인을 고소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였으나, 수사기관은 의뢰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의뢰인이 직접 작성한 반성문과 합의서, 합의금 입금 내역과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는 의뢰인의 문자와 통화녹음 등이 첨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선 변호인을 선임한 만큼, 피해자의 진술내용은 상당히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었으며, 그 진술내용들을 입증하는 증거자료들이 매우 많이 제출된 상황이었습니다. 나아가 의뢰인은 삽입행위 자체를 부인하였으나, 국과수 감식 결과 피해자의 질 분비물에서 의뢰인의 DNA가 검출됨으로써 진술에 대한 신빙성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거짓말 탐지조사를 자처하였으나, 수사기관은 현재 증거만으로도 범죄사실이 충분히 증명된다며 추가 조사 없이 의뢰인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제서야 의뢰인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담당 변호인을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태하의 조력 대부분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며 합의 볼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증거가 차고 넘치며, 그 증거 하나 하나가 매우 결정적이어서 뒤집기 힘들다는 이유였습니다. 따라서 피해자와 합의하여 실형만이라도 면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의뢰인을 설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너무나도 억울하였습니다. 상호 합의하에 관계를 가진 것임에도, 자신의 초동 대처가 잘못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강간범이 된다는 것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담당 변호인은 의뢰인과 오랜 면담을 나누고, 관련 증거들을 면밀히 분석해본 후 의뢰인의 무죄를 밝혀주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의뢰인의 피신조서를 부동의하고,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자료들의 신빙성을 탄핵하였습니다. 즉, 의뢰인으로서는 직업 특성상 성범죄로 입건되는 것 자체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고, 사건을 조기에 잘 해결해보자는 생각에 그저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반성문 등을 작성해준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제출한 당시 의상과 속옷 사진에 대한 의문을 제기 하였으며, 국과수 감식결과는 존중하나 그 채집 절차에서 혼입되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였습니다. 나아가 사건 당시 인근 CCTV와 모텔 주인 등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제출하며 의뢰인의 진술내용들을 보강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오랜 준비기간 끝에 피해자를 증인으로 신문하였고, 그 과정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결정적 단서들을 다수 확보하였습니다. 마지막 공판기일, 위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장한 후 그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법원의 현명한 판단만을 기다렸습니다.     사건의 결과 법원으로서는 고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강간치상죄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중범죄인 한편,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재판부는 담당 변호인의 주장 대부분을 인용하며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주장과 같이, 피해자 진술내용에 모순될 뿐 아니라 객관적 증거에 부합하지 아니하고,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들과 일련이 과정들을 보면 다소 의심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나, 그에 대한 변호인의 주장이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검사는 수긍할 수 없다며 재판부의 판결에 항소하였으나, 고등법원 역시 담당 변호인의 주장대로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은 오랜 고생 끝에 자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강간과 같은 중대 성범죄에 있어 단순히 억울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사자의 진술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일관되는지, 상대방의 진술 내용의 어떠한 부분이 모순되는지를 면밀히 분석하여야 하고, 피해자 신문 절차를 통하여 모순된 부분을 밝혀 주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억울하게 입건되었다면 반드시 형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억울함을 푸시고 난관을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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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무혐의] 준강간

소개팅 후 술에 취한 여성을 호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의뢰인이 법무법인 태하의 도움을 받아  CCTV·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술에 취해 잠이 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서울의 모 대학병원 인턴의사로, 소개팅으로 만난 고소인 여성과 첫 만남에서 소주 2병을 나눠마신 상태에서 여성의 동의하에 여성과 함께 소개팅장소에서 멀지 않은 호텔로 이동하여 오전 1시경 호텔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입실 후 고소인 여성과 2회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후 함께 잠들었으나, 새벽 6시경 일어나보니 고소인 여성은 의뢰인에게 먼저간다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고 이미 퇴실한 상태였습니다. 의뢰인이 이후 고소인 여성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고소인 여성은 돌연 '밤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우리가 혹시 잤느냐(성관계를 가졌느냐)'라는 식으로 물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고소인 여성에게 만나서 대화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 고소인 여성은 이후 연락을 두절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주 후 의뢰인은 수사기관으로부터 준강간 혐의로 고소사건이 접수되었으니 경찰서로 출석하라는 통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담당변호인과의 초기 상담시부터 자신의 결백과 강제성없는 성관계였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고소인 여성이 성관계시에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에 놓여있지 않았고 온전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의뢰인은 당시 대학병원에서 인턴의사로 재직중이었던 자로 당해 사안과 같은 중대범죄행위로 인하여 기소되고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경우 향후 전문의취득까지의 과정 및 의사로서의 직업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의뢰인은 무혐의처분을 받아 억울한 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빈틈없는 방어와 변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이에 담당변호인은 첫회 상담일에 즉시 의뢰인의 사건 당일 동선을 전부 파악한 뒤, 고소인 여성을 만난 후 마지막 술집에서 호텔까지 이동하였던 모든 동선에 있던 장소와 거리를 의뢰인과 함께 직접 탐문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동선 상에 있는 거의 모든 공공 방범카메라와 술집 주차장, 호텔의 주차장 및 로비, 통로 cctv일체를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사건 당일 고소인 여성과의 사소한 대화 하나, 작은 행동 하나하나까지 구체적으로 기억해내어 이를 토대로 사건을 실체사실관계에 따라 구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담당변호인은 사건 당일 고소인 여성이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의뢰인을 대신하여 자신의 휴대전화로 대리기사를 호출한 사실, 고소인 여성이 호텔 입실시까지 다소 비틀거리기는 하였으나 비교적 고개를 잘 든 상태로 부축없이 잘 걸어 입실한 사실, 두 사람이 성관계 후 욕조에 함께 들어가 의뢰인의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하였던 사실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여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담당변호인은 위와 같은 입증자료를 근거로, 고소인 여성이 성관계시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변호인 의견서를 통하여 수사기관에 강력하게 주장하는 동시에, 그와 별개로 담당 수사관과 면담을 통하여 고소인 여성의 주장의 신빙성의 의심되는 부분에 관하여 변호인의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무혐의(증거불충분)처분을 하였습니다. 한편, 고소인 여성에 관하여는 무고혐의에 관하여 인지수사가 개시되어 유죄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성범죄 사건의 경우, 피해자 중심의 수사와 공판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처벌 또한 날로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그 범죄의 특성상 수사기관과 법원이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주로 피해자의 진술에 기대어 기소하고 유죄판결까지 나아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러나 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의 진술이 사건의 실체사실과 다른 경우 분명히 그 진술 가운데 헛점이 존재하며 진실을 가릴 수 없는 거짓이 진술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고하고 억울한 성범죄 전과자가 되는 일은 없어야 마땅하며, 유죄의 경우라도 형벌의 목적을 넘어서는 과도한 형사처벌 역시 사법정의에 부합하는 일이 아니므로 성범죄 가해자로 몰린 경우라 할지라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억울한 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태하는 다수의 성공사례를 통해 쌓은 노하우로 억울한 상황에 놓인 의뢰인에게 필요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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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변호사

성범죄

[무죄] 강간 등

의뢰인은 폭행·협박·상해·특수상해·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철제 막대기의 위험성 부정으로 특수상해가 단순상해로 경감되고, 강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1) 폭행 피고인은 피해자가 피고인보다 직장에 더 신경을 쓴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하였다. 2) 폭행 피고인은 피해자가 직장 남자 동료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밀치고 손으로 피해자의 턱을 10회 가랑 때려 폭행하였다. 3) 협박 피고인은 피해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 있냐, 너희 집 다 아니까 네가 와라, 부모님 찢어 죽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불 질러 버린다. 성교하는 영상을 퍼트리겠다."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협박하였다. 4) 상해 위 협박에 겁을 먹고 찾아온 피해자를 여러 차례 걷어차고, 피해자의 머리와 뺨을 때려 피해자에게 두부 타박상 및 뇌진탕 등의 상해를 가하였다. 5) 특수상해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인 철제 막대기를 들고, 피해자를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였다. 6) 강간 상해를 가하며 겁을 먹은 피해자에게 성교를 요구하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자 이전에 찍어놓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하고,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와 1회 성교하여 피해자를 강간하였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공소사실 기재와 같은 범죄사실 대부분을 인정하였습니다. 피해자를 폭행, 상해 한 점 역시 모두 인정하며 피해자를 협박한 점까지는 인정하나, 성관계는 상호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기타 사실관계에 비추어 보면 강간 혐의에 대한 심증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기록을 검토해본 담당 변호인은 위 공소사실 중 특수상해와 강간에 대하여 부인하는 것으로 변론 방향을 잡았습니다. 특수상해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피해자를 폭행함으로써 상해를 입히게 되면 성립되는 범죄인데, 피고인이 철제 막대기를 들고 피해자를 폭행하여 상해를 가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나, 관련 법리에 비추어보면 그 철제 막대기가 위험한 물건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취지였습니다.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피해자를 신문함으로써 무죄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는 어려우나, 피해자에 대한 증인신문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범죄 특성상 다른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에서 강간의 점만 무죄를 받기는 극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강간죄마저 인정될 경우 5년 이상의 중형이 예상되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피해자를 신문함으로써 무죄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안의 특성상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기는 어려우나, 피해자에 대한 증인신문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범죄 특성상 다른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에서 강간의 점만 무죄를 받기는 극히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강간죄마저 인정될 경우 5년 이상의 중형이 예상되었습니다.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담당 변호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특수상해에 대해서는 단순 상해로만 인정하고, 중형이 예상되었단 강간의 점에 대하여도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강간과 같은 중대 성범죄에 있어 단순히 억울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사자의 진술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일관되는지, 상대방의 진술 내용의 어떠한 부분이 모순되는지를 면밀히 분석하여야 하고, 피해자의 신문 절차를 통하여 모순된 부분을 밝혀 주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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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경제범죄

[무죄] 사기 등

의뢰인은 농아자들을 상대로 미국·멕시코 부동산, 가상화폐, 금 다단계 투자금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으나, 중개인 A를 피해자로 기재한 공소사실 불특정 주장을 통해 대부분 무죄를 이끌어내고 유죄 인정 금액을 2천만 원 미만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불특정 다수의 농아자들로부터 1) 미국 부동산 2) 가상화폐 3) 멕시코 부동산 4) 골드 다단계 등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수억 원을 편취하였다는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미국 국적의 농아자인 의뢰인은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농아자 커뮤니티들과 교류를 해왔습니다. 모임을 통해 알게된 다수의 농아자들에게 금(金) 다단계 상품을 소개하며 다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하였고, 투자자들을 모집해온 대가로 다단계 회사로부터 고액의 수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다단계 상품 판매를 통하여 알게 된 농아자들에게 미국 부동산 투자(토지매입 및 빌라건축 후 재매각 하여 차익 실현)와 가상화폐 투자 등을 권유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건네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정한 기한이 지나도록 수익금은 커녕 투자 원금조차 회수되지 않았고, 그제서야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 다수의 피해자들은 의뢰인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일본으로 넘어가기 위해 한국에 잠시 경유하던 중, 수사기관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안의 특징 의뢰인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였습니다.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 투자금을 실제 목적에 맞게 사용하였고 다만 수익이 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반환하지 못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매입하였다는 부동산의 주소를 기억하지 못하였고, 실제 그 투자금의 지출현황에 대하여도 전혀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자료들이 미국에 남아있고, 농아인이라는 특성상 그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여 사건은 복잡해져만 갔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었습니다. 그러나 3번재 영장실질심사 끝에 의뢰인은 구속되었고,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게되어 사건에 대한 해결은 더욱 어려워져만 갔습니다. 가뜩이나 대화가 어려운 의뢰인과 구치소에서 필답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태하의 조력 의뢰인은 계속하여 진술을 번복하였고, 그 진술을 증명할 어떠한 자료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쟁점은 의뢰인이 실제 투자를 하였는가인데, 의뢰인이 투자를 한 현황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담당변호인은 공소장과 증거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후, 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해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범죄일람표상에는 대부분의 피해자가 A로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A는 투자금을 대신 전달해준 중개인에 불과하고, 각 입금내역에 따른 피해자들은 A가 아닌 다른 농아인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검사는 각 입금내역에 대한 실제 투자자들을 특정하기 곤란하니, 입금자인 A를 피해자로 하여 기소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담당 변호인은 공소사실 불특정되지 않았고, 기재된 A는 실제 피해자가 아닌 중개인에 불과한 점을 강조하며 그 부분에 대하여는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법원은 담당 변호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중개인 A가 입금한 투자금 상당에 대하여는 모두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약 5억 원에 이르는 편취금액 중 유죄가 인정된 금액은 2천만원이 채 되지 않았으며 결국, 의뢰인은 장기의 실형을 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법리에 대한 이해와 증거분석 능력, 그리고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작은 차이일 수 있으나, 그로 인한 결과의 차이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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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의뢰인은 도서관에서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카메라이용촬영죄로 입건되었으나,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 및 정상관계·양형사유 주장을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도서관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재학중인 대학교 도서관에서 책상 아래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이를 손으로 조작하여 맞은 편에 앉아 있던 피해자의 다리 등을 촬영하다가 도서관을 통행하던 다른 학생에게 발각되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이용촬영죄로 형사 입건되었습니다.     사안의 특징 의뢰인은 학부 졸업 및 취업을 앞두고 있었던 학생으로,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기소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뿐만 아니라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고지의 대상이 되어 취업에 심각한 불이익을 입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이 피해자와 조속하고 원만히 합의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사기관에 의뢰인이 어떠한 전과도 없이 카메라촬영행위도 처음이었던 점 등을 비롯한 정상관계와 양형이유를 소상히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담당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피해자와 신속히 합의하고 정상관계 등 양형 요소를 강조하는 전략이 기소유예를 이끌어내는 관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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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섭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강간미수

의뢰인은 직장 동료 여직원을 호텔로 데려가 간음 시도로 강간미수 혐의를 받았으나, 강간 의도가 없음을 강조해 죄명이 강제추행으로 변경된 뒤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직장 내 여직원과 술을 마신 후, 호텔로 데려가 간음하려 하였으나, 그 여직원이 의뢰인을 밀치고 도망가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는 혐의(강간미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가깝게 알고 지내던 회사 여직원과 퇴근 후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뢰인의 지인이 합석하게 되었고, 셋은 2차 술자리를 마치고 의뢰인이 예약해놓은 호텔방으로 이동하여 술을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의뢰인의 지인이 집으로 가겠다며 퇴실하였고, 호텔방에 둘이 남게 된 의뢰인은 여직원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그 여직원과 서로 호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여직원은 스킨십을 시도하는 의뢰인을 밀쳐낸 후 즉시 밖으로 나가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사안의 특징 피해여성은 의뢰인이 자신을 간음하려 하였으나, 자신이 거세게 저항하며 도망나와 미수에 그친 것이라 주장하였고, 결국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후 피해여성은 의뢰인에게 터무니 없이 높은 합의금액을 요구하였습니다.     태하의 조력 간음행위는 없었기 때문에, 강간미수가 아닌 단순 강제추행으로 죄명을 변경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의뢰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원치 않는 스킨십이 있었던 점은 인정하나 강간의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피해여성이 스킨십을 거절한 이후 어떠한 강압적인 행동이나 추가 스킨십은 없었으며, 퇴실하는 피해여성을 잡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강제추행의 의도는 있었을 지라도, 강간의 의도가 없었음이 더욱 명백하다는 취지로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한 죄명을 강제추행으로 변경하고, 의뢰인과 피해자가 원만히 합의 본 점 등을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법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능력이 전제되어야만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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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군인등강제추행

군인 신분의 의뢰인이 생활관에서 하급자를 성기 및 신체 부위를 더듬어 군형법상 군인등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합의 및 양형인자 제출과 면담을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의뢰인 혐의 군인 신분의 의뢰인은 생활관 내에서 군 복무중인 피해자의 성기를 만지거나 신체를 더듬는 등의 방법으로 추행하여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부대 생활관 내에서 자신보다 하급자인 피해자를 괴롭힐 목적으로 성기나 신체 등을 더듬는 방식으로 추행하였습니다.     사안의 특징 민간인과 달리, 군인에게는 군형법이 적용됩니다. 군인등강제추행은 단순 강제추행죄와 달리, 1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규정되어 있어 처벌이 매우 무거운 편입니다.     태하의 조력 의뢰인을 대신하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후, 의뢰인 고유의 양형인자들을 파악/수집하여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담당 군검사와의 오랜 면담을 통하여 의뢰인에 대한 선처를 간곡히 부탁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군검찰은 의뢰인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처벌은 일반 형법보다 무거운 편입니다.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난관을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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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교통범죄

[집행유예] 음주운전

의뢰인은 1회 음주운전 전력에 이어 2번째 음주운전에 단속되어 소위 윤창호법에 따라 실형과 법정구속이 내려질 상황이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잠든 상태로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던 도중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차량 진입로에서 대기하던 중 잠들어버렸습니다. 매장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은 의뢰인의 음주상태를 측정 후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소위 윤창호법이라 불리는 개정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0.08% 이상 0.2% 미만인 경우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0.2%가 넘는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면허가 취소됩니다. 특히, 2회 음주운전 적발시 실형선고 및 법정구속을 원칙으로 하도록 개정되었으므로, 의뢰인에게도 실형과 법정구속이 예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공판기일에 출석하여 재판부에,  의뢰인이 어렸던 시절 부터 반신불수의 장애상태로 살아온 노모의 치료비를 부담하고 간병하며 지금까지 돌보고 있고, 현재는 이혼 후 슬하에 3세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실형이 선고될 경우 당장 노모와 아이의 생계를 유지할 방법이 없는 사정 등을 총 4회에 걸친 서면을 통하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혈중알콜농도의 계산방식과 관련하여, 의뢰인이 음주운전을 하였던 당시의 혈중알콜농도는 단속당시 검출된 농도보다 낮은 수준으로 0.08%이하였을것으로 추정된된다는 사실을 관련 공식과 자료를 인용하여 입증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의 정상사유에 관한 변호인의 의견을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최근, 소위 윤창호법과 민식이법의 발효로 차량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들에 대한 처벌수위가 날로 강화되고 실제로 엄벌에 처해지는 추세입니다.  개정법률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즉시 변호인의 조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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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형사

[무혐의] 폭행, 특수협박

의뢰인은 헤어진 피해여성의 집에 찾아가 피해여성에게 폭행을 가하고 깨진 그릇을 휘두르며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둘다 죽는게 낫다며 협박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헤어진 피해여성의 집에 찾아가 피해여성에게 폭행을 가하고 깨진 유리 등을 휘두르며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둘다 죽는게 낫다며 협박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술에 취한 상태로 헤어진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피해자의 집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울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감정이 격해지면서 피해자의 손목을 잡아 꺾거나, 피해자를 강하게 밀쳐 넘어뜨리는 등의 폭행을 가하고, 부엌에 있던 유리그릇을 깬 뒤 그 유리조각을 들고 휘두르며 다시 만나주지 않을거면 둘 다 죽는게 낫다고 말하면서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최근 연인간의 데이트 폭력과 이별 후 전 연인에 대한 보복행위사건 등이 그 범행수법과 피해규모가 날로 잔혹해지고 생명을 앗아가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이러한 유형의 범죄에 대하여 피의자(피고인)에 대하여 고강도의 수사와 강력한 형사처벌을 공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남성이 여성의 집에 찾아가거나 여성에게 협박이나 물리력을 가하는 사건의 경우, 수사기관은 여성에게 전담 보호경찰관을 배정하거나 실시간으로 여성의 위치를 파악하고 비상시에 바로 경찰에게 연락이 갈수 있도록 하는 위치정보 및 비상신고 기기를 여성에게 제공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 역시 입건되어 기소될 경우 실형까지 가능한 사안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피해자에게 의뢰인을 대신하여 사과하고, 피해자와의 면담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담당변호인은, 피해자와의 면담과정에서 의뢰인이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피해자에게 폭행을 가한 것을 사실이나 유리그릇은 둘의 실랑이 과정에서 떨어져 깨진것인데 의뢰인이 깨진 유리를 보면서 '저걸로 내가 그냥 죽어버리는게 차리리 속편하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을 뿐 실제로 유리조각을 들고 휘두르며 피해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은 아닌데도 당시 일단 경찰관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에 과장하여 신고하였다는 진술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담당변호인은 수사기관에 위와 같은 취지의 진술이 담긴 피해자의 사실확인서와 피해자의 처불불원의사가 담긴 합의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동시에 의뢰인과 피해자가 오랜기간 연인이었던 사실, 두 사람이 이별한지 얼마 안되어 사건발생 당시까지도 자주 연락하며 봐왔던 사실, 피해자가 의뢰인에게 집 문을 열어주고 출입하게 한 사실 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폭행혐의에 대하여는 반의사불벌 규정에 따라 불기소(공소권 없음)처분을 하고, 특수협박 혐의에 관하여도 불기소(혐의없음)처분을 하였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변호사가 의뢰인을 대신하여 피해자와 교감하고 대화하여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쌍방의 이야기 모두에 경청하고자 하는 정성이 더해질때 의뢰인에게 긍정적인 결과와 정의가 제공된다는 것이 태하의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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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섭 변호사

경제범죄

[무혐의] 사기

의뢰인은 함바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 3억원 대여한 후 함바식당을 운영하지 못하게 되자 피해자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당하였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무혐의처분을 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함바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자금 2억원 대여한 후 함바식당을 운영하지 못하게 되자 피해자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되어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서울의 한 주거밀집지역에서 10년 넘게 작은 한식당을 운영해온 자로, 위 지역에서 주거지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중 비교적 큰 규모의 함바식당 운영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식당 개업과 소개비용 등을 포함한 자금이 필요하여 평소 계모임을 함께 하던 계원에게 현금 2억원을 함바식당 개업자금 명목으로 지급받고, 이를 매달 수익의 일적비율에 따른 금액으로 변제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정되었던 공사가 진행되던 중 시행사의 부도와 사기범죄 등으로 무기한 연장되었고 의뢰인이 이미 지출한 개업자금과 소개 비용등을 회수하지 못하고 변제를 예정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되자 피해자는 의뢰인을 사기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형법은 사기죄에 대하여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기 행위로 인한 이익이 5억 이상인 경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수사기관에 고소인과 의뢰인의 대질조사를 요청하여 고소인에 대한 진술청취과정에서 의뢰인에게 지급한 금원이 투자금의 성격을 가진다는 정황을 확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이 실제 함바식당을 운영하기 위하여 지급받은 금원을 소비하였던 사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발생한 매출의 일정비율에 따른 금원을 변제로 이행하였던 사실 등을 구체적인 입증자료들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방어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사기범죄의 구성요건으로서 기망의 고의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무혐의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재산범죄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사기범죄입니다.사기 범죄는 단순해보여도 그 방어과정에서 한 끗차이로 유무죄여부가 갈릴 수 있는 범죄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하의 변호사들은 재산범죄에 관하여 조언을 제공하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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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변호사

경제범죄

[기소유예]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의뢰인은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근로를 제안한 회사가 요청하는 사항을 이행하였으나 사실은 의뢰인이 보이스피싱범죄에 가담하였던 것으로 입건되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범행의 공범들에게 의뢰인 명의의 체크카드와 은행계좌, 각 비밀번호 등을 제공하고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아르바이트 구인광고를 보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에 지원하여 근로제의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의뢰인에게 회사에서 수입원자재를 구매할때 필요한 결제한도가 있어 그러니, 회사에 의뢰인의 체크카드와 비밀번호, 통장계좌를 이용하도록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에 갓 성인이 된 연소한 의뢰인이 당장의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다는생각에 회사의 요청한 사항을 회사에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몇주 후 금융기관으로부터 자신의 계좌가 지급정지처리 되었다는 통지를 받고 자신의 계좌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담당변호인에게 상담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사건의 특징 보이스피싱은 범죄자 내지 범죄조직에 직접적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게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이 사안과 같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신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공범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최근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수사기관에 대한 적절한 방어가 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고의성이나 의도와 달리 상당한 중형의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이 갓 성년자가 된 자로 사회생활경험과 금융 및 보이스피싱범죄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전무하고 현실의 생활고를 벗어나고자 보이스피싱 범죄에 조력한다는 어떠한 인식과 고의도 없이 이 사건 범행을 행하였다는 사실을 수사기관에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담당변호인은 공적의 측면에서, 의뢰인으로 하여금 수사기관의 조사와 수사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토록 함으로써 수사기관의 선처를 구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주장과 조력을 고려하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누구나 갑자기 연루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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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변호사

형사

[기소유예] 폭행치상

의뢰인은 피해자를 앉아있던 의자에서 밀쳐 넘어뜨리고 안면부와 등 부위를 수차례 가격하여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의자에 앉아있던 피해자를 두손으로 강하게 밀쳐 넘어뜨리고 안면부와 등 부위를 수차례 가격하여 상해를 가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노인복지관에서 피해자와 정치분야 뉴스에 관하여 대화를 하던 중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하여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듯한 피해자의 말에 격분하여 73세 고령의 피해자를 의자에 앉아있던 채로 강하게 뒤로 밀어 넘어뜨리고 엎드려 고꾸라진 피해자의 좌우 안면부와 등 부위를 가격하여 피해자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사건의 특징 해당 사안은 언뜻 단순 폭행과 단순한 상해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고령의 노인간에 일어난 폭행치상 사건으로서, 고령자의 특성상 작은 물리적인 충격이나 가해행위에도 자칫 생명이 위태로워질수 있는 사안이었으므로, 통상적인 폭행치상 사건보다 엄중한 처벌이 예견되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으로 하여금 혐의사실을 곧바로 인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 역시 80세의 고령자이고 체형이 작고 말라 의뢰인의 폭행행위가 치명적인 물리력의 행사로 보기 어려웠던 점, 피해자가 호소하고 있는 부상의 정도나 진단결과도 비교적 경미한 점,  의뢰인이 피해자와 그 배우자를 찾아가 사죄한 점 등을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피력하였습니다. 더불어 담당변호인은, 의뢰인과 피해자간의 대화를 중재하여 양자간에 빠른 시간 내에 원만히 합의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단순해보이는 사건도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여러 처벌가중 인자에 따라 최종적인 결과에서 전혀 다른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태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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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변호사

형사

[벌금형] 공무집행방해, 상해

의뢰인은 주취상태로 한 남성에게 상해를 가하고,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음주상태로 길에서 시비가 붙은 한 남성의 얼굴에 휴대전화기를 던져 이마가 찢어지는 상해를 입히고,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 중 1인의 흉부를 여러차례 가격하고 침을 뱉는 등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아이를 갖기 위하여 의료기관에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음에도 연이어 실패하자,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지인들과 음주를 하여 만취상태가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술집에서 나와 길을 가던 중, 비틀거리는 자신에게 비아냥대는 행인남성과 시비가 붙게 되었고, 의뢰인은 지인들이 말릴틈도 없이 남성의 얼굴에 의뢰인의 휴대전화를 강하게 던져 남성의 이마가 찢어지는 상해를 가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다른 행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고성을 지르고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핸드백으로 경찰관의 흉부를 여러차례 가격하는 등 행위로 경찰관들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공무원의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공무원들의 안전과 공공의 질서유지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그 처벌의 범위를 비교적 넓게 인정하고 처벌 수위도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이 사건 발생 당시 개인사로 인하여 평소와 달리 많은 술을 마셔 만취하였던 상황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시비에 대응하여 우발적으로 범행을 하였던 점, 의뢰인이 그러한 자신의 범행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 정상사유들을 소상히 수사기관에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담당변호인이 피해 경찰관을 만나 의뢰인으로 하여금 3차례에 걸쳐 대면사과하도록 노력하였고, 피해 남성과도 원만히 합의함으로써 비교적 낮은 액수의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결과 담당변호인의 노력으로, 의뢰인은  낮은 액수의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벌금처분과 집행유예판결은 그 형사사법적 의미와 향후 개인의 신상에 대하여 미치는 영향면에서 커다란 차이를 가집니다. 단순하고, 간단해보이는 사건에서도 변호인의 역량과 노력에 따라 결과에서 막대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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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변호사

형사

[집행유예] 전자금융거래법(보이스피싱)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출금책 역할을 맡아 돈을 운반하던 중, 잠복 중인 수사관에게 현행범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으나, 형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사례입니다.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역할을 맡아 돈을 운반하던 중, 잠복 중인 수사관에게 현행범 체포되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유명 알바 사이트 등을 통하여, 고액의 수수료를 준다는 말만을 믿고 보이스피싱 하부 조직원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시작하였으나, 일을 처리하면서 불법적인 일임을 감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그만 둘 수 없어, 하루만 더 하자라는 생각으로 한달을 넘게 일하게 되었고, 꼬리가 밟힌 의뢰인은 결국 체포되어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보이스피싱 범죄는 아무리 하위책이라 하더라도 1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큰 만큼, 그 관계자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태하의 조력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게 된 구체적 경위와 일을 그만 둘 수 없었던 사정들을 소명하고, 근무기간에 비하여 범죄금액이나 그로 인한 수익규모가 매우 적은 편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의뢰인 및 가족들과의 오랜 면담 끝에 의뢰인 고유의 양형요소들을 파악 및 수집하여 재판부에 제출하여 선처를 구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법원은 보이스피싱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담당변호사의 한마디 누구나 내는 양형자료를 내시겠습니까. 차별화 된 양형자료를 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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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의준 변호사

성범죄

[기소유예]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의뢰인은 노래방에서 옆방에 잠들어있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담당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술에 취해 잠들어있던 여성의 다리와 가슴등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만취상태로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화장실을 가다가 옆방에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의 다리와 가슴 부위 등을 몰래 촬영하던 중, 노래방 바깥에서 흡연을 하고 돌아온 피해여성의 일행에게 발각되어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사건의 특징 의뢰인은 취업준비생이었던 상태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죄로 기소되어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고지 대상자로 되어 향후 대학교 졸업과 취업등에 커다란 불이익을 입게 될 상황에 놓여있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변호인은 의뢰인이 만취상태로 범행을 실행한 점, 촬영된 사진의 형태와 화질 등 여러 양형인자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이를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피력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변호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의뢰인에게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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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웅 변호사

前) 장관 출신

이귀남 변호사

지청장 출신

임양운 변호사

판·검사 출신

최승현 변호사

부장검사 출신

이선녀 변호사

군검사 출신

이상훈 변호사

군검사 출신

김진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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