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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 분쟁 연락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결정

차임 분쟁 연락 과정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제기된 사례

공동임차인들의 차임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의뢰인은 상대방의 연락처를 확인하기 위해 전 직장에 연락하였습니다. 이후 상대방은 해당 연락 과정에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었다고 주장하며 의뢰인을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으나, 통화 내용과 발언 경위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가 검토된 끝에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차임 분쟁 연락 과정에서 명예훼손 혐의가 제기된 사례

의뢰인 혐의

의뢰인은 상대방의 전 직장에 차임 연체와 관련된 내용을 알리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의뢰인은 공동임차인들과의 차임 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차임 연체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상대방과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연락처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이에 상대방의 전 직장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이 사실을 알게 된 뒤 의뢰인이 전 직장에 자신의 평판을 해칠 만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하였습니다.

사건의 특징

명예훼손 사건은 특정 발언이 있었는지뿐 아니라 발언의 구체적인 내용, 사실 여부, 전달된 상대방의 범위, 발언이 이루어진 배경과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사건 역시 차임 분쟁이라는 기존 갈등 상황에서 연락처를 확인하기 위한 통화가 문제 된 사안으로, 실제 통화 내용과 의뢰인의 의도를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태하의 조력

담당 변호사는 통화 녹취록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아니라, 차임 문제를 설명하고 연락처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제한적으로 발언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문제 된 발언이 허위사실 적시에 해당하지 않고, 명예를 훼손하려는 고의 역시 인정되기 어렵다는 점을 의견서로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사건의 결과

수사기관은 제출된 통화 자료와 사건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하기에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임대차나 금전 문제처럼 이해관계가 첨예한 분쟁에서는 통화나 메시지 한마디가 형사 고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발언이 이루어진 맥락과 실제 내용, 상대방에게 전달된 범위, 발언 목적을 면밀히 검토하면 명예훼손죄나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소를 당한 경우에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통화 녹음, 메시지, 계약서, 입금 내역 등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하고, 사실관계에 맞는 설명을 수사기관에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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